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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장애우가 만든 쿠키 맛보세요”

정신지체특수교육기관 창인학교는 10일 경기 양평군 용문면 소재 커피전문점 요거프레소에서 일일카페를 연다.

이는 창인학교 식품가공과에서 제빵·제과 기술을 배운 장애학생들이 만든 쿠키와 음료를 판매하는 행사다. 학생들은 초콜릿 칩 쿠키, 파운드 케이크, 카페라테, 카페모카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돈 계산까지 맡게 된다.

창인학교에는 정신지체 학생 150여 명이 재학 중이며 고교 이후의 직업전문교육 과정인 전공과는 식품가공과, 농림과가 2년제로 운영되고 있다.

창인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직접 가게를 운영하며 생산과 포장, 판매에 참여하는 것은 학생들의 직장 적응력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 같은 일일카페가 생산직과 서비스직의 업무 내용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돼 맡겨진 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수행하는 능력이 많이 향상된다”고 말했다.

문의 :031)773-0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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