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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GM, 산은에 GM대우 우선주 상환보장

미 GM자동차가 GM대우자동차의 장기 발전을 위해 산업은행 등 주요 채권단에 총 2조3000억원 규모의 우선주 상환을 보장해주기로 했다. 또 산업은행은 GM대우 소수주주권을 회복했으며 GM대우는 자체 개발한 차종의 기술을 일정 기간 사용할 수 있는 무상사용권을 확보했다.

산업은행과 미 GM 본사는 8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GM대우 장기 발전을 위한 최종 합의안을 승인, 발표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미 GM은 산업은행 등 채권금융회사와 상거래채권자들이 보유한 우선주의 원금과 배당을 GM대우가 상환하지 못하면 대신 갚아주기로 했다. 총 2조3000억원의 상환 대상 우선주의 원금과 배당액 가운데 산업은행 몫은 1조원가량이다.

GM대우는 2012∼2017년 중에 우선주의 원금과 배당을 상환해야 한다. 그러나 GM대우가 매년 4000억∼5000억원의 순이익을 내지 못하면 우선주 상환이 어려운 만큼 이를 미 GM 측이 보장해주기로 한 것이다.

또 GM이 보유하고 있는 GM대우의 기술 소유권 문제에 대해서는 비용분담협약(CSA)을 고쳐 GM대우가 자체 개발한 차종의 연구개발(R&D) 기술을 일정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항구적인 무상사용권 및 권리보호 장치도 마련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