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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디스코풍 ‘사랑가’ 가야금 들∼썩

15일 국립국악관현악단 ‘터키행진곡’ 등 이색 선율



‘젓가락 행진곡’을 가야금으로, ‘사랑가’를 디스코 리듬으로 들으면 어떨까.

국립국악관현악단은 15일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상설 연주회 ‘사랑방 음악회’ 12월 공연을 연다.

이날 연주를 이끌 가야금 연주자 임현(사진 왼쪽)과 한향희(오른쪽)는 각각 독주곡 ‘비오는 날’과 민요 ‘한 오백년’의 선율을 열 세개의 변주 형식으로 완성한 창작곡으로 공연을 연다.

이어지는 무대는 가야금과 서양 악기와의 오묘한 합주로 이색 선율을 선사한다.

임현이 연주하는 박종훈 작곡의 ‘비아 다모레(Via D’amore)’와 한향희가 연주와 노래를 함께하는 ‘춘향가’ 중 ‘이별가’와 ‘사랑가’는 25현 가야금이 리드하는 연주에 피아노와 드럼, 베이스 기타가 한데 어우러진다. 특히 ‘사랑가’는 디스코 리듬에 펑키 그루브를 더해 신나게 연주될 예정이다.

2010년 ‘사랑방 음악회’를 마무리 짓는 곡은 두 사람의 가야금 이중주 ‘터키행진곡(Turkish March:유러피언 재즈 트리오)’과 ‘젓가락 행진곡’이다. 두 대의 가야금을 중심으로 베이스기타·피아노·드럼이 어우러져 한바탕 신명나는 재즈 판을 만든다. 이용탁 국립창극단 음악감독이 해설을 맡는다.

문의:02)2280-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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