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연말연시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어하는 관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30분에는 마티네 공연(낮 공연)을 연다. 전 좌석 20%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된 만큼 겨울 방학을 맞는 학생들과 특별한 송년회를 바라는 주부 관객에게 특히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고대해 온 연인을 겨냥한 ‘스위트 연인 티켓’도 선보였다. 여성용 화장품 세트를 덤으로 선물한다. 크리스마스 기분을 먼저 만끽하려는 가족·친구 관객에게는 ‘해피 패밀리 티켓’이 안성맞춤이다. 19일까지 4인 이상 예매하는 경우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가족·연인과 식사 및 공연을 함께하는 패키지도 마련했다. ‘빌리 엘리어트 식사 패키지’는 GS타워 내에 있는 메짜루나, 케세이호, 실크스파이스, 사랑채 등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빌리 엘리어트’는 오픈런으로 LG아트센트에서 공연 중이다.

문의:02)200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