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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배우자 희망연봉 뚝∼

취업난 여파 2년연속 하락

장래 배우자에게 기대하는 연봉 수준이 2년 연속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20∼30대 미혼 남녀 978명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한 ‘미혼 남녀의 이상적 배우자상’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들이 희망하는 배우자의 연봉은 지난해보다 237만원 적은 4342만원, 남성들은 32만원 적은 3210만원이었다.

특히 미혼 여성들이 바라는 남편감의 연봉은 2006년 4070만원, 2007년 5031만원으로 늘어나다 금융위기가 닥친 2008년 6027만원으로 정점을 찍고 지난해 4579만원으로 떨어졌다. 듀오 측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올해 심각했던 취업난을 반영하듯 연봉 기대치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은 여전했다. 미혼 여성이 바라는 남편의 직업은 공무원·공기업 직원이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일반 사무직과 회계사·변리사·세무사가 2위를 차지했다. ‘최고 신붓감’ 직업으로는 교사가 공무원·공기업 직원을 제치고 4년 만에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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