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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전도연 부친상 ‘아픔’

영화배우 전도연이 부친상을 당했다.

폐암으로 투병 중이던 아버지 전모씨는 9일 낮 12시47분 향년 79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이다. 장지는 경기 이천 호국원.

영화 ‘하녀’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는 등 올 한 해 국내외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둔 전도연은 수개월 전부터 활동을 중단하고 증세가 위독해진 고인의 병간호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