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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현대차 비정규 노조 점거 해제

농성 25일 만에…5자 노사 대표 대화 시작



9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 노조가 25일 만의 공장 점거농성을 풀고 대화를 시작했다.

이들은 이날 점거 중인 울산1공장 앞에서 비정규직 노조 이상수 지회장과 정규직 노조 이경훈 위원장, 금속노조 박유기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장 본관 앞에서 항의집회를 한 뒤 사측과 대화를 위해 공장 본관 아반떼룸으로 자리를 옮겼다.

사측은 현대차 강호돈 대표이사 부사장과 사내하청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비정규직 노조는 교섭에 나설 지도부 이외의 농성자는 모두 귀가했다.

첫 대화의 자리를 마친 5자 협상 테이블은 앞으로 노조 측에서 제기한 점거파업 농성자 500여 명(노조 주장) 고용보장, 불법파견 교섭대책 요구 등에 대한 논의를 할 방침이다.

하지만 불법 파견 교섭 대책 요구 건과 관련해 사측은 대법원의 최종 확정 판결을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협상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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