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수원 음식점 수 강남구보다 많다

8502개 최다…의류점은 남대문 시장 있는 서울 중구

전국에서 음식점은 수원시에, 의류점은 서울 중구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세청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232개 시·군·구에서 생활밀접 30개 업종의 사업자 수를 처음 조사·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음식점이 가장 많은 기초단체는 수원시로 모두 8502개가 있으며 2위는 서울 강남구(6978개)였다. 반면에 가장 음식점이 적은 곳은 경북 울릉군으로 158개에 불과했다.

의류점의 경우 남대문 시장을 끼고 있는 서울 중구에 2295개가 분포돼 가장 많았고, 한때 ‘섬유의 도시’로 불렸던 대구 중구(2036개)가 그 뒤를 따랐다. 또 화훼단지가 운집한 서초구는 꽃가게가,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홍대 입구나 신촌 지역이 있는 마포구는 호프집이, 고시촌과 고시학원이 밀집한 관악구는 인터넷 PC방이 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30개 업종 가운데 전국의 음식점은 43만9223개로 사업자당 인구가 114명으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으며 의류점(595명), 부동산중개업(650) 등의 순으로 많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