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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JYJ 시아준수 내년 ‘美 친다’

앨범으로 빌보드 … ‘천국의 눈물’로 브로드웨이



JYJ의 시아준수가 내년 빌보드와 브로드웨이를 동시에 공략한다.

다음달 미국에서 월드와이드 앨범을 출시하는 그는 국내 최대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배우로도 해외 공연가를 누빈다.

‘오페라의 유령’의 제작사인 설앤컴퍼니가 1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하는 작품으로 다음달 27일부터 한 달간 국립극장 무대에 오른 뒤 일본, 유럽 등 해외 공연을 계획 중이다.

설앤컴퍼니의 설도윤 대표가 브로드웨이 진출을 위해 준비한 야심작으로 2012년 현지 공연을 목표로 한다. ‘지킬 앤 하이드’ ‘드라큘라’ 등에서 작업한 세계적인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이 곡을 맡았고, 브로드웨이의 스타 배우 브래드 리틀이 시아준수와 호흡을 맞춘다.

작품은 베트남전에 참전한 한국 병사와 미군 장교, 베트남 여성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다. 시아준수는 사이공 클럽 여가수 린을 사랑하며 훗날 유명한 작가가 돼 둘 사이에서 난 딸 티아나를 찾게 되는 한국군 준형 역을 맡는다.

시아준수의 캐스팅은 국내 창작 뮤지컬의 세계화를 선언한 초대형 작품과 뮤지컬계 최고 티켓 파워를 지닌 ‘라이징 스타’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그는 최근 컴백한 ‘지킬 앤 하이드’의 조승우(회당 1800만원)를 제치고 최고액 출연료(회당 3000만원)를 받는 배우로 알려졌다. 이런 몸값에 걸맞게 1월 데뷔작인 ‘모차르트’를 예매 3시간 만에 15회 전석 매진시켰고, 10월 ‘뮤지컬 콘서트-르베이 위드 프렌즈’까지 4회 모두 매진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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