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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테트리스·한글 원리 ‘음악’ 변신

미디어 아트를 표방하는 태싯그룹이 오는 18∼19일 서울 LIG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태싯. 퍼폼(1)’을 마련한다.

전자음악 작곡가 장재호(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테크노 뮤지션 가재발(본명 이진원)이 2년 전 결성한 그룹으로, 실험적 성격의 무용 음악을 창작해 온 N2(본명 남상원)가 올해 가세했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자음악과 테크노의 경계를 허무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테트리스 게임의 원리를 적용해 새로운 21세기형 예술을 시도한다.

무대에서 들려줄 ‘게임 오버’는 테트리스의 블록들이 쌓이는 모습이 악보와 같다는 점에서 착안한 곡이다. ‘훈민정악’은 한글의 건축적인 원리를 응용했으며, ‘댄스 컴퍼지션 넘버 1’에서는 무용수와 하나로 움직이는 음악과 영상의 조화를 선보인다.

공연 문의는 태싯그룹 홈페이지(www.tacit.kr)와 LIG 아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