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연말 연예계 ‘두 얼굴’

연평도 선행 ‘훈훈’ 마약·도박 ‘시끌’

연말연시 연예계가 대중의 찬사와 비난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쪽에서는 북한의 연평도 피격 도발로 신음하는 현지 주민들을 위한 손길이 소리 없이 이어지고 있는 반면, 다른 한쪽에서는 마약 및 해외 원정 도박과 관련된 세무조사 등 추문을 일으키고 있어서다.

신세경·구혜선·이다해·김제동 등은 인천의 찜질방에서 머무르고 있는 주민들을 직접 찾거나 구호 물품을 보냈다. 이들의 선행은 대외 과시용이 아니란 점에서 예전과 다르다. 이들 가운데 몇몇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현장을 방문해, 다녀온 사실도 블로그와 트위터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나 냉기도 온기에 못지않다. 탤런트 김성민과 가수 크라운제이의 필로폰과 대마초 투약 및 흡입이 적발되면서 뒤숭숭한 와중에, 8일에는 국세청이 해외 원정 도박 혐의가 있는 연예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선다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해외 원정 도박 여부를 두고 비와 신정환 등 혐의를 의심받고 있는 일부 인기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세무조사가 이뤄질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 연예관계자는 “연말엔 특히 연예인들이 소외 이웃에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애써 쌓은 이미지에 흠이 갈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