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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장외는 손학규… 원내는 박지원

민주, 날치기 규탄 ‘투트랙’

민주당은 12일 손학규 대표를 필두로 한 장외투쟁과 박지원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원내투쟁이란 이원화 전략을 구사했다.

민주당은 이날 손 대표 등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청 앞 등지에서 ‘날치기 무효 국민 걷기 대회’, 다른 야당들과 ‘국민 혈세 날치기 MB 독재 심판’ 야 5당 결의대회를 연이어 개최했다. 시민단체들과 촛불집회도 열었다. 손 대표는 시청 앞 천막농성과 서명운동을 14일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하지만 계속 추워지는 날씨, 연말 휴가철 등의 이유로 시민들의 관심이 떨어져 장외투쟁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점이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원내 전략을 소개했다. ‘예산안 날치기’ 과정에서 서민예산이 대거 누락된 데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 및 박희태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한편, ‘수정 예산안’ 및 UAE 파병 철회안 등을 국회에 제출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이 대안을 내더라도 한나라당이 임시국회 소집에 응할 가능성이 없다는 점은 원내전략의 큰 장애가 될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