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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울 여름철에 가장 더운 곳·시원한 곳은?

양천구<24.60도>·강북구<22.42도>

서울에서 여름철 가장 더운 곳은 양천구, 가장 시원한 곳은 강북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2009년 8∼9월 서울시내 평균기온을 조사한 결과, 같은 서울시내라도 자치구별로 여름철 기온이 2도 이상 차이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12일 밝혔다.

양천구는 24.6도로 여름철 평균 기온 최고를 기록했고 성동(24.59도), 광진(24.59도), 영등포(24.58도), 송파(24.55도), 용산(24.54도), 강남(24.5도), 마포(24.46도), 동대문(24.43도) 순으로 기온이 높았다. 반면 강북구는 22.42도로 가장 낮았으며 관악(22.7도), 성북(23.12도), 도봉(23.28도), 노원(23.3도), 은평(23.58도), 구로(23.59도), 서대문(23.64도)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서울 북쪽과 산간지역에서 일교차가 크게 나지만 도심으로 갈수록 일교차가 줄어드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8월 한 달간 도봉과 노원 등의 일교차는 평균적으로 20도가 넘었지만 강남, 양천, 마포, 강서, 성동, 광진, 서대문 등은 16∼18도였다.

기상청은 “여름철 오후에 서풍이 우세하기 때문에 도심의 고온기류가 동쪽에 영향을 미쳐 서울의 서쪽보다 동쪽에서 기온 편차가 더 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서울 중심부의 동서 방향으로 고온 지역이, 북한산과 관악산 근처에는 저온 지역이 생기는 등 지형과 토지 이용 형태에 따라 기온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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