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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쓰리데이즈’ 도심 추격신 최고봉

크로·니슨 액션 스릴 만점



러셀 크로와 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쓰리데이즈’가 아찔한 도심 속 추격전으로 최고의 스릴을 선사한다.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간 아내 라라(엘리자베스 뱅크스)를 구출하기 위해 존(러셀 크로)은 탈옥 전문가 데이먼(리암 니슨)으로부터 3일 안에 5가지 임무를 완수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최근 공개된 영화의 30초 하이라이트 영상은 “도시에 경찰이 깔리는 시간 15분, 35분 안에 탈출 못하면 죽음뿐”이라는 대사와 함께 예비 관객의 심박수를 끌어올린다. 크로와 니슨의 몸을 던지는 액션을 비롯해 경찰의 추격을 피해 도주하던 존과 라라가 대형 트럭과 충돌하기 직전의 장면은 영화의 스케일과 긴박한 스토리를 미리 알려준다.

영화 관계자는 “‘테이큰’ ‘본 시리즈’ 등의 도심 추격신을 능가하는 짜릿한 액션을 담았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