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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비타민, 세계 최초 학계에 보고

1909년 일본 도쿄대학 스즈키 우메타로 교수는 세계 최초로 쌀겨에서 각기병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를 계속한 그는 10년 오늘, 이 ‘부속 물질’이 기존의 단백질 등 4대 영양소와는 전혀 새로운 것이라는 점을 학계에 발표했다. 19세기 말까지 동물에 필요한 영양소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등 4대 영양소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피부와 점막에서 피가 나는 괴혈병, 다리가 붓고 마비되는 각기병으로 쓰러지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원인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세계 곳곳에서 활발하게 진행됐다. 10년 폴란드 생화학자 카시미르 펑크도 스즈키 우메타로 교수와 같은 결과를 밝혀냈다. 그가 추출해 낸 ‘아민(Amine)’은 ‘생명(Vita)’에 꼭 필요하다는 뜻으로 ‘비타민(Vitamine)’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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