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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현빈 ‘싱글’ 혜교 ‘벙글’ 같이 웃네

'시크릿 가든' 물 만난 연기 美서 ‘아름다운 얼굴’ 18위



현빈·송혜교 커플이 안팎으로 치솟는 인기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SBS 주말극 ‘시크릿 가든’의 남자 주인공 김주원으로 열연 중인 현빈은 12일 방송된 10회를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혼을 되찾은 김주원과 길라임(하지원)이 본격적인 러브 모드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현빈은 주원의 ‘까도남’ 캐릭터를 주축으로, 로맨틱함과 코믹함을 오가며 물오른 연기력을 과시했다.

특히 그가 카푸치노 거품이 묻은 라임의 입술에 입맞춤하는 ‘거품 키스’ 신은 여성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며 ‘시크릿 가든’ 최고의 명장면으로 등극했다.

그간 훤칠한 외모와 완벽한 슈트 자태를 뽐내던 그는 사극 촬영장 신에서는 5대 5 가르마에 코 옆에 점까지 붙인 망가진 모습으로 등장해 폭소탄을 터뜨렸다. 그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시크릿 가든’은 이날 25.1%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송혜교는 ‘무결점 얼굴’로 해외에서 인정받았다.

그는 최근 미국 영화 전문 웹사이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발표한 ‘2010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Most beautiful faces 2010) 순위에서 18위를 차지했다. 한국 배우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그가 처음이다.

인디펜던트 크리틱스는 송혜교에 대해 “사실상 무결점의 얼굴(virtually flawless)”이라고 극찬하며 “내년에는 톱 10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은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1990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차트로 몸매나 스타일 등 전체적인 이미지가 아닌 유명인의 얼굴만으로 순위를 매긴다. 올해 1위는 미국 섹시 스타 카밀라 벨이, 2위는 영화 ‘해리포터’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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