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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족집게 논술학원 고강도 세무조사

학부모 자금 출처도 조사

국세청이 대학입시철을 맞은 불법·탈법적 ‘족집게 논술’ 학원과 스타 강사를 정조준했다.

국세청은 13일 학원 외 제3의 장소에서 불법적인 논술 강의, 변칙적인 심야교습, 불법 개인과외 교습 등의 행위를 하면서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입시 관련 학원 사업자, 인기 강사 등 17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에도 고액 사설 과외 교습자, 입학사정관제 도입에 편승한 고액 입시컨설팅 업체 등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이어 두번째로 조세정의는 물론 비뚤어진 교육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국세청의 ‘이중포석’으로 읽힌다. 조사 대상은 학원 외부에서 단기논술특강을 개설하거나 심야에 교습을 하면서 수백만원의 수강료를 현금으로만 징수하는 등 세금 탈루 혐의가 있는 논술학원 6곳이다.

또 맞춤형 입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거액의 수수료를 차명계좌를 통해 송금받는 방법으로 수입을 숨긴 혐의가 있는 입시컨설팅학원 3곳도 대상이라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더불어 국세청은 이들에게 고액의 수강료를 지급한 학부모의 자금 출처도 추적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