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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외곽순환고속도 화제로 철제보 뒤틀려 위험

부천 서울외곽순환고속도 화재 내일까지 차량 전면통제 안전진단



한국도로공사는 경기 부천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나들목 구간이 화재로 인해 안전상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14일부터 2일 예정으로 정밀 안전진단에 착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차량통행이 전면 중단된 이 구간의 소통 재개는 16일 이후 가능할 전망이다.

이날 전면 통제로 인해 이 고속도로와 주변 도로가 극심한 출근길 교통 혼잡을 빚었다. 오전 7시 출근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산에서 부천 중동 방향으로 5㎞가량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섰던 차량 행렬은 오전 8시30분을 넘기면서 지·정체 구간이 3㎞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최악의 도로 상황을 보였다.

반대 방향인 시흥에서 중동 쪽도 출근 시간대에 최대 4㎞까지 지·정체 구간이 확대됐고, 부천 중동 나들목은 화재 발생 사실을 모르고 진입을 시도하는 차량들과 이를 포기하고 유턴하는 차량들로 뒤엉켜 ‘교통지옥’을 연출했다. 부천의 중동대로, 경인고속도 등 연결도로들 역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반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 등 파악에 착수했다. 현장 목격자, 최초 신고자 등의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방화 여부 규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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