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투기의혹’ 황의돈 육참총장 사의

군 장성인사 폭 커질듯

황의돈 육군참모총장(대장·사진)이 재산 형성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에 책임을 지고 전역지원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대장급 보직 변화 등 군 장성들의 인사 폭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국방부에 따르면 황 총장은 이날 오전 전역지원서를 제출했고 이명박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

후임 육군총장으로는 김상기 제3야전군사령관(대장·육사 32기)과 정승조 연합사 부사령관(대장·육사 32기), 박정이 제1야전군사령관(대장·육사 32기), 이철휘 제2작전사령관(대장·학군 13기)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육군은 “황 총장이 전역을 결정하게 된 것은 최근 일부 언론에 보도된 재산형성 과정이 사회적 논란으로 이어진 것에 대해 그 진위 여부를 떠나 스스로 책임을 진다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한민구 합참의장도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사태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으나 상부에서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참모총장의 전역지원서 제출로 15일로 예정된 군 장성 인사가 다소 늦어지고 인사 폭도 커질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