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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주택 10년간 30만채 공급

서울시, 보금자리·시프트 등에 1~2인용 공급 의무화

2020년까지 서울시내에 전용면적 50㎡ 이하인 1∼2인 가구용 소형주택 30만 채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고령화·저출산, 다문화 등으로 1∼2인 가구가 급증하는 형태의 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런 내용의 소형주택 공급 계획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택지개발과 보금자리 등 공급개발사업, 장기전세주택 시프트에 소형 주택 공급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또 내곡·세곡2·항동 등 이미 추진 중인 택지개발지구에는 내년까지 기준을 마련해 85㎡ 초과 주택 일부를 50㎡ 이하로 전환하고, 신규 택지 개발지에는 초기부터 1∼2인 가구 공급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건설형과 역세권, 재건축 사업 장기전세주택에도 신혼부부와 중·장년 부부 등 2∼3인 핵가족형으로 50㎡ 이하 소형 주택 유형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임대전용주택 공급 등으로 연 2만 채, 시프트 등으로 연 1만 채씩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장기적으로는 일본의 코쿤하우스 등을 참조해 여인숙, 휴게텔, 휴면텔 등 저소득 1인 가구의 거처를 대체할 초소형 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효수 서울시 주택본부장은 “내년까지 민간개발사업에 적용되는 소형 주택 공급과 인센티브 기준안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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