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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엔리케 팬들에 ‘키스 세례’

스페인 출신 팝스타 엔리케 이글레시아스의 화끈한 팬 서비스가 화제다.

13일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이글레시아스가 최근 열린 두 차례의 공연에서 여성 팬에게 깜짝 키스를 선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9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징글 볼 콘서트에서 객석에 있던 여성 팬을 무대 위로 불러내 입맞춤을 한 데 이어, 10일 플로리다 선라이즈에서 열린 Y100 징글 볼 콘서트에서도 같은 상황을 연출했다.

그는 지난 7월에도 아침 토크쇼 ‘투데이 쇼’에 출연, 공연을 펼친 뒤 여성 팬에게 키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 같은 팬 서비스에 대해 그는 “무대에만 올라가면 흥분하게 된다. 특히 기분이 좋을 때가 그렇다”며 “하지만 진한 키스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