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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기타리스트 타레가 작고

[오늘의 역사]

1909년 오늘, 스페인의 기타 연주가이자 작곡가인 프란시스코 타레가가 바르셀로나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7세. 손가락으로 현을 퉁긴 뒤 이웃 현에 머물게 하는 아포얀도 주법, 현을 상하 반복적으로 떨리게 연주하는 트레몰로 주법 등 경이적인 테크닉과 낭만적인 연주 스타일로 타레가는 근대 기타의 아버지라 불린다. 그는 또 기타 자체를 위한 오리지널 작품뿐 아니라 모차르트, 하이든, 슈베르트 그리고 바그너 등 많은 클래식 음악을 기타 연주용으로 편곡했다. 스페인 그라나다의 무어족 유적지 알함브라 궁의 호젓한 아름다움에 자신의 실연의 상처를 더해 작곡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트레몰로 주법으로 그 신비로움과 우수를 표현한 클래식 기타의 최고 작품으로 손꼽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