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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엄마 찾아 ‘소리마을’ 대모험

어린이 오페레타 '부니부니' 20일까지 예술의 전당 무대



국내 첫 어린이 창작 오페레타 ‘부니부니’가 2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3년여 동안의 제작 기간을 거친 야심작 ‘부니부니’는 요즘 아이들이 푹 빠져 있는 게임과 다소 생소한 클래식을 접목해 이야기를 풀어낸다.

게임광인 동훈이는 게임 속 캐릭터인 ‘크크크 대마왕’과 ‘음치 마녀’에게 납치된 엄마를 구하기 위해 가상세계인 ‘소리마을’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7명의 관악기 친구들과 의기투합해 엄마를 구출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부드러운 소리를 지닌 용감한 롬바(트롬본), 저음을 내는 착하고 귀여운 방귀대장 튜튜(튜바), 친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바순 할아버지(바순) 등 각 악기의 특징을 7명의 친구 캐릭터에 반영, 악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80여 분 동안 푸치니의 오페라 ‘쟌니 스키키’의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베토벤의 교향곡 5번 1악장,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 등 오페라와 교향곡 20여 편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진다. 소프라노 강현수·이혜선·주혜림, 바리톤 최경훈·장철유 등이 출연하고 공연 시작과 중간에 6인조 관악 밴드인 ‘브라스 밴드’가 경쾌한 라이브 음악을 선사한다.

문의:02)584-2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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