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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중견기업 300곳 월드클래스 육성

정부, 내년 1분기 후보 선정…2020년까지 지원

정부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300개 사 육성을 위한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식경제부와 중소기업청은 15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보고안에 따르면 정부는 1분기(1∼3월) 중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후보기업 30개 사를 선정, 발표하고 성장 전략 분석과 맞춤 시책을 개발해 2020년까지 글로벌 중견기업 300개를 육성할 계획이다.

중소·중견기업이 혁신을 거듭할 수 있도록 생산성본부 제조혁신센터가 운영돼 중소기업 맞춤형 제조혁신사업이 시행되고, 상시구조개선을 위해 기업 스스로 마련한 구조개선계획에 대해 세제·금융·제도상 특례 등의 패키지 지원 방안 등이 수립된다.

아울러 정부는 수출 유망 중소기업 2000개 사를 육성해 중소기업 수출 비중을 올해 32%에서 2013년까지 35%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보고를 받은 뒤 대기업이 성장하면 대부분 외국에 투자를 많이 해 (국내) 일자리 창출이 한계에 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경제성이 없는데 국내 투자를 하라고 강제할 수는 없다. 정부가 어떤 업종을 어떻게 하면 국내 투자하고도 국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말했다.

또 내년 ‘경제성장률 5%, 물가상승률 3%’ 목표치에 대한 일각의 우려에 대해 “(경제성장률) 4.5%, 4.2%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우리가 노력하면 1% 정도는 더 달성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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