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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연말 한강공원 가볼까

체험행사·공연 등 다양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가족맞춤형 체험·공연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24∼31일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자벌레 문화마당’이 열린다. 행사 기간 곤충·새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는 만들기 체험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6일부터 서울시 원클릭통합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이와 함께 매지션 팀의 마술쇼(24일), 홀리엄 핸드벨 팀의 캐럴 메들리 공연(25일), 돌체앙상블·스트링미의 클래식 음악회(26·31일)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여의도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에서 ‘내 생애 최고의 피아니스트’ 공연이 펼쳐진다. ‘엘살바도르의 연인’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사라토미가 프런티어 피아니스트 문효진과 함께 출연한다.

광나루한강공원의 광진교 전망쉼터 리버뷰8번가에서는 18일 ‘폴인기타앙상블’을 초청해 기타합주공연을 선사한다. 또 19일과 26일에는 용마산메아리팀이 교복을 입고 통기타를 연주하는 ‘한강에서 떠나는 추억열차’가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참고하거나 한강사업본부(02-3780-07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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