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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남규리, 씨야 앨범 참여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남규리가 친정이었던 씨야(연지 보람)의 마지막 앨범 ‘굿바이 마이 프렌드’에서 우정을 과시한다.

남규리는 최근 씨야의 해체 소식을 접하고 합류를 결심했다. 영원한 동료로 유종의 미를 함께 거두고 싶은 마음에서다.

그는 2006년 1집 ‘여인의 향기’부터 3집 ‘핫 걸’까지 호흡을 맞춘 뒤, 지난해 탈퇴했다. 이후 씨야는 새로 받아들인 멤버 이수미가 같은 회사의 10인조 혼성그룹 남녀공학으로 옮기면서 2인조로 활동해 왔으며, 각자 솔로 활동에 나선다.

남규리는 “연기자로 꿈을 펼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팀을 나왔지만 씨야의 영원한 멤버로 남고 싶다”며 “신곡은 물론 뮤직비디오도 출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