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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환경미화원에 폭언 ‘쓰레기남’ 시끌

환경미화원에게 폭언을 한 ‘연세대 쓰레기남’이 등장했다.

15일 이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 ‘세연넷’에 따르면 아이디 신촌킹은 13일 오후 9시43분께 ‘무개념 학생 처벌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란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에서 “오늘(13일) 오후 9시께 중앙도서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려던 한 남학생이 쓰레기 봉지를 옮기던 남성 미화원과 부닥치자 욕설을 하며 쓰레기 봉지를 발로 밟았고 미화원이 사과했지만 막무가내였다”고 썼다.

이 글에는 이날 오후까지 ‘타인을 무시하는 행동에 놀랐다’ ‘CCTV로 신원을 밝혀야 한다’ 등 댓글이 100여 건 붙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