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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비보이, 현대무용을 만나다

힙합 접목시킨 공연 '온 더 무브' 29일 개막

한국공연예술센터는 무용 중심 극장으로 운영하는 아르코예술극장의 첫 프로젝트로 힙합과 현대무용를 조화시킨 공연 ‘온 더 무브’의 막을 올린다.

중견 안무가인 안애순 예술감독이 직접 지휘봉을 잡고 진두지휘에 나선다. 길거리 댄스인 힙합과 격정의 예술인 현대무용의 협업을 생각해내고, 현실화시킨 주인공이다.

안 감독은 14일 저녁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테크닉적으로 비보이들의 움직임이 매우 뛰어나지만 그들의 움직임이 하나의 표현으로, 작품으로 완성되지 못하고 테크닉으로만 인식되는 것 같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현대무용을 잘 융합해 표현을 위한 새로운 움직임으로 보여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대표적인 비보이그룹 라스트포원과 비보이 출신으로 현대무용을 공부한 이우재, 현대무용계에서 활동 중인 무용가 6명과 한국무용을 전공한 조재혁(국립무용단 주역무용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배경의 무용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힙합댄스의 박진감, 비트와 함께 현대무용의 아름다운 표현과 메시지가 한데 어우러진 작품의 일부를 공개했다. 29∼30일 아르코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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