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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해진 “병역비리 제보자 소송”

악의적 왜곡 증거 확보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



배우 박해진이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한 악의적 제보자에 대해 조만간 민·형사 소송을 제기한다.

박해진의 측근은 “병역 면제 과정을 상세히 알고 있고 이를 왜곡해 의혹을 제기한 사람은 최측근이며 연예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알 만한 사람이다. 그에 대한 증거도 어느 정도 확보했다”며 “좀 더 증거를 보강해 법적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명예 훼손과 정신적 피해, 이미지 실추로 인한 활동의 제약 등 모든 잘못을 철저히 따질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분명한 사실을 밝히기 위해 이달 내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박해진은 병역 면제를 놓고 제기되는 의혹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 7일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또 허위 제보자를 색출해 달라며 8일 직접 수서경찰서를 찾아 진정서도 제출했다.

측근은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하지만 수사를 해서라도 면제 과정에 문제가 없었음을 분명히 밝혔으면 한다”며 “2003년 6월 경북대병원에서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으로 치료를 받았다. 2004년 4월 면제처분을 받고도 2005년 11월까지 지속적인 치료를 받았다. 큰 고통을 받았던 지극히 개인적인 병력을 다시 들춰내는 것은 악랄한 범죄”라고 강조했다.

이 측근은 “박해진은 물론 가족들과 그들의 생업에까지 큰 피해를 줬다. 이제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며 “의혹을 분명히 밝혀 추락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법적인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해진은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음에도 해외로부터 지속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다. 내년 2월 9일 일본에 싱글 ‘운명’을 발표하며, 이에 앞서 다음달 현지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곡은 다음달 8일부터 일본 와우와우TV 드라마 ‘샤킹구2’의 메인 테마곡으로 삽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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