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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포스트 욘사마’ 김현중이 떴다

도쿄서 7시간 릴레이 인터뷰…“바른 심성·멋진 매너 이젠 스타”

김현중이 ‘포스트 욘사마’로 일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몸에 받았다.

자선 행사인 ‘미소 프로젝트’ 참석을 위해 13일 같은 소속사(키이스트)의 배용준과 함께 일본을 찾은 그는 15일 도쿄 시내의 한 특급호텔에서 무려 7시간 동안 릴레이 인터뷰에 응했다. 후지TV를 시작으로 보그·스푸르·아에라·주간 아사히 등과 따로 만난 데 이어 합동 인터뷰까지 진행했다.

인터뷰에 나선 일본 언론들은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조명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바쁜 일정에도 특유의 부드럽고 밝은 미소와 성실한 태도로 임하는 모습에 “매력적인 외모만큼이나 바른 심성과 멋진 매너를 가진 스타”라는 후한 평가를 내렸다.

소속사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와 ‘장난스런 키스’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음반 활동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인지도가 대폭 상승했다. 현지 언론으로부터 차기작에 대한 많은 질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