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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대선 1라운드 男대통령 졌다

최수종 주연 ‘프레지던트’ 첫회 고현정 ‘대물’에 시청률 참패



남자 대통령이 여자 대통령에게 대선 1라운드에서 완패했다.

최수종 주연의 KBS2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가 15일 첫 회에서 6.3%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지난주 종영한 ‘도망자 플랜비’ 최종회의 시청률에서 반토막 난 성적이다. 또 KBS 드라마의 ‘흥행 보증 수표’인 최수종의 주연작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망스러운 시작이다.

이날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3선 국회의원 장일준(최수종)이 아내 조소희(하희라)가 주도한 비자금 사건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으러 가는 길에 총격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시청자들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였다”는 호평과 “첫 회부터 지나치게 자극적인 설정”이라는 우려 등 분분한 의견을 내놨다. 극이 전반적으로 무겁고, 배우들의 연기가 감정 과잉이라는 점도 지적됐다.

한편 같은 시간 SBS에서 방송된 고현정의 ‘대물’은 25.7%를 기록했다. 방송에서는 서혜림(고현정)이 야권 단일화 후보로 결정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또 서혜림을 향한 하도야(권상우)의 일편단심 사랑을 로맨틱한 대사와 영상으로 녹여내 여성 시청자층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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