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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외국인 의견 수렴 ‘타운미팅’

서울시가 17일 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서울에 사는 외국인의 각종 아이디어를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2010 서울타운미팅’을 연다.

행사에서는 오세훈 시장과 주한 우즈베키스탄·엘살바도르·파키스탄 대사,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문화의 수용과 정착’ ‘서울의 대기환경 개선’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와 외국인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듣는다.

서울시는 외국인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 뒤에는 참가 외국인들이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 등을 견학하는 한국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