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이 미국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16일 미국 언론들은 미국 취업정보사이트인 글로스도어닷컴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글래스도어닷컴은 일과 생활 간 균형, 진급 등 기회와 사내 소통, 보상, 사기 등에 대한 직원의 평가를 감안해 최고의 직장을 선정했으며 페이스북은 총점 5점에 4.6점을 기록했다.

페이스북 CEO인 주커버그는 직원들로부터도 96%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에 이어 2위는 지난해 1위였던 항공사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스가 차지했으며 이어 글로벌경영컨설팅그룹인 베인앤컴퍼니, 식료품제조회사 제너럴 밀스, 세계적인 PR업체인 에델만 등이 뒤를 이었다.

IT기업 중에서는 애플이 페이스북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순위에서는 20위였고, 3위는 구글로 전체 순위 30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