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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머라이어 이젠 캐리 쌍둥이 엄마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쌍둥이 엄마가 된다.

15일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스쿱은 지난 10월 열 살 연하의 남편 닉 캐논과의 사이에서 첫 임신 소식을 알린 캐리가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은 캐논의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는 이날 미국 연예매체 E!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쌍둥이 임신설에 관한 질문에 “임신 초기라 많은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조심스럽다”면서도 “아내가 ‘아이들’이라는 표현을 쓰는 걸 보면 소문이 틀린 것 같지는 않다”고 우회적으로 밝혔다.

앞서 캐리는 지난달 크리스마스 앨범 홍보차 출연한 디즈니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배속의 아이들에게 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불러준다. 아이들이 캐럴에 질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