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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4사 ‘무료채널’ 공동 추진

난시청 해소 공조도 강화

KBS와 MBC, SBS, EBS 등 지상파TV 방송 4개 사가 난시청 해소와 무료다채널서비스(MMS) 추진 등 시청자 서비스 강화를 위한 공조 체제를 강화한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전문채널 도입 등 유료방송업계의 판도 변화를 앞두고 지상파 위상 유지 등을 위한 공동 대응의 움직임으로 풀이돼 귀추가 주목된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16일 오전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김인규 KBS 사장과 김재철 MBC 사장, 우원길 SBS 사장, 곽덕훈 EBS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자서비스 강화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공동사업 분야는 지상파 디지털방송 수신환경 개선 사업과 무료 다채널 서비스 사업이다. 특히 무료다채널서비스는 주파수 활용 효율의 개선을 토대로 각 지상파 방송사들이 기존 사용 주파수 대역에서 채널을 늘리겠다는 구상으로, KBS가 그간 독자적으로 추진해온 ‘케이뷰(K-View)’ 계획을 지상파 방송 전체로 확대하려는 차원이어서 방통위의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지상파방송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전환추진기구인 DTV코리아는 추후 별도 사업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수신환경 개선 사업과 무료 다채널서비스 사업을 주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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