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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개미박사·로봇광도 합격

올해 과학고 입시 특출난 합격자들 눈에 띄네

개미 박사에 로봇 마니아까지, 올해 과학고 입시에서 이색 합격생들이 다수 배출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학년도 과학고등학교 입시부터 과학 분야의 창의성·잠재력을 보는 ‘과학창의성 전형’ 등을 도입한 결과 이전과 다른 독특한 경력의 이색 합격자들이 배출됐다고 16일 소개했다.

세종과학고에 합격한 임종범군은 별명이 ‘개미’일 정도로 개미를 좋아한다. 유치원 때부터 곤충에 관심이 많아 내셔널지오그래픽 등과 같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과 책을 즐겨 봤으며 특히 개미에 관한 한 상당한 양의 연구와 채집 활동을 해왔다.

충북과학고의 방현웅군은 컴퓨터와 로봇 분야에 남다른 흥미를 갖고 비주얼 베이직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까지 했다.

수학에 관심이 많은 인천과학고 이성계군은 한국수학교육학회, 국제청소년학술대회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전문 분야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한성과학고 이예찬군은 검정고시로 입학한 첫 합격자다. 정규 학교 대신 홈스쿨링을 선택해 스스로 학습계획표를 짜 공부하는 등 ‘자기주도 학습’의 전형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