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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연평도 포격 가짜 사진 한국계 미군 장난 판명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이라크 폭격 장면을 담은 사진을 북한의 연평도 포격 현장이라고 속여 인터넷에 게시한 미 육군 사병의 신원을 확인해 미군에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계 미군 이병 M씨(20)는 지난달 23일 한 커뮤니티사이트 게시판에 ‘서버에 위성사진이 떴다’는 제목으로 미항공우주국(NASA)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이라크 바그다드 폭격 당시의 위성사진을 연평도 포격 사진인 것처럼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