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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제동·양준혁 우리학교 온대!

중학교 일제고사 대신 유명인 강사 '문예체 교육'



서울시교육청이 시험 대신 방송인 김용만·김제동, 야구스타 양준혁 등 유명인의 강의를 학생에게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1일 치를 예정인 중학생 1∼2학년의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르지 않고 일주일간 국내 저명인사가 학생과 함께하는 문예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문예체 교육주간 행사에는 유명인사가 서울시내 각 중학교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학생의 인생 진로를 지도하게 된다.

현재 재능기부에 동참한 인사는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소설가 공지영·박범신, 시인 도종환, 국악인 김덕수,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 방송인 김용만·김제동, 야구스타 양준혁 등이다.

분야별로는 시인·소설가·동화작가 등 22명, 연출가·평론가·연극인 등 66명, 언론인 10명, 상담 전문가 등 25명, 의대교수·문화재 전문가 등 24명이다.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에서 문예체 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면서 사회 저명인사의 재능기부 운동이 활성화된다면 국내총생산(GDP)의 0.1% 수준(약 1조원)의 교육재정을 창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용문고가 지원자 미달로 자율형 사립고 전환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할 경우 일반고 복귀를 승인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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