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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영화화



전국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명품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14년 만에 영화로 다시 만들어진다.

이 드라마는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와 불치병에 걸린 며느리의 가슴 아픈 이별을 다뤄, 1996년 방영 당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들이 사는 세상’ ‘굿바이 솔로’ 등 섬세한 필력의 노희경 작가가 극본을 담당하고, 김영옥과 나문희가 각각 시어머니와 며느리를 연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스크린에서는 김지영과 배종옥이 고부지간으로 호흡을 맞춘다. 주현이 연기했던 아버지 역에는 김갑수가, 이기적인 손자 손녀 역에는 류덕환과 박하선이 각각 캐스팅됐다.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의 민규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노 작가는 “영화적으로 훌륭하게 각색돼 원작자인 나부터 작품이 보고싶다”고 밝혀 영화화에 큰 기대를 드러냈다. 지난달 촬영에 돌입했으며,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