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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세계 최고의 사진가들’ 다 본다

한가람 '델피르와 친구들'전 세기의 시각예술품들 모아



북적북적한 세밑 분위기를 피해 감성 충전하고 싶다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을 찾아가보자. ‘사진계의 미다스’ 로베르 델피르의 사진 인생 60년을 담은 ‘델피르와 친구들’ 사진전이 한창이다.

지난해 프랑스 아를 사진페스티벌과 올해 유럽사진미술관에서 전시를 마친 ‘세계 최고 사진의 만남;델피르와 친구들’이 해외 첫 순회전시로 한국행을 꼽은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는 위대한 출판인이자 전시기획자, 예술디렉터, 영화제작자로서 시각문화에 거대한 영향을 준 델피르의 다채롭고 방대한 경력의 요약본이다.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을 비롯해 로버트 프랭크·요세프 코우델카·헬무트 뉴턴 등 세계 최고의 사진가들이 델피르를 위해 헌정한 185점의 오리지널 프린트와 150권의 사진책, 4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초기의 작품들과 ‘신화’가 된 사진들의 고색창연한 매력, ‘무하마드 알리’를 다룬 윌리엄 클라인의 최고의 단편영화와 델피르가 제작한 화사한 광고영상 등이 눈을 즐겁게 한다.

한편 스마트폰을 통해 이번 전시를 미리 만날 수 있는 무료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였다.

전시 소개와 티켓 할인 구매, 전시 미리 보기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전시작품을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내년 2월 27일까지.

문의:02)710-0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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