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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한국에 없던 ‘거대한 액션’

베일 벗은 기대작 '황해'

영화 ‘추격자’의 황금 트리오 하정우(왼쪽 사진)와 김윤석(오른쪽), 나홍진 감독이 다시 뭉친 기대작 ‘황해’가 20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영화는 2시간40분에 이르는 긴 상영 시간 동안 광활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중국과 국내 전역을 누비고 다니는 카메라는 살인 청부를 받아들였다가 죽도록 고생하는 주인공 구남(하정우)의 기구한 여정에 리얼리티를 불어넣는다.

‘추격자’에 비해 액션 장면의 스케일도 한층 커졌다. 부산항에서 벌어지는 대형 트레일러 추격 및 전복 장면은 역대 한국 영화 사상 가장 박진감이 넘칠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그러나 극 중 살인청부 브로커 면가(김윤석)를 비롯한 조선족에 대한 일부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묘사는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나 감독은 “중국 연변을 한 달간 배낭 여행하며 조선족과 부대끼며 살았다”며 “일부 묘사는 영화적 허구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2일 개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