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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솔로’ 박정민 日 팬미팅차 출국

SS501 출신 박정민이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돌입했다.

박정민은 20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22∼23일 오사카와 도쿄에서 모두 4회에 걸쳐 열릴 팬미팅을 위해서다. 현지팬들의 기대를 반영하듯 티켓은 이미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공항에는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일본행을 축하했다. 그는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띤 얼굴로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화답했다.

이번 일본 나들이는 조만간 현지에서 발간될 첫 번째 단독 사진집 기념 사인회를 겸한다. 솔로 활동의 시작으로, 앨범 발매와 쇼케이스 개최가 이어질 전망이다.

북한의 연평도 피격 도발로 지난달 25일 발매 예정이었던 첫 솔로 음반을 내년 1월로 연기해 선보일 박정민은 “이른 시일 내 활동 영역을 중화권까지 넓힐 계획”이라며 “각자 다른 영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다른 멤버들과 발맞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