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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찬호·승엽이 모델? 웬떡이냐

푸른2저축은행, 두 선수 영입한 日 오릭스에 인수돼



내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야구 거물 박찬호(사진 왼쪽)와 이승엽을 저축은행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박찬호가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와 입단 계약을 하면서 먼저 입단한 이승엽과 함께 푸른2저축은행의 홍보 모델 역할을 병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계 종합금융그룹인 오릭스코퍼레이션은 최근 우리나라의 푸른저축은행의 계열 저축은행인 푸른2저축은행을 인수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푸른2저축은행은 지난 6월 말 기준 총자산 6937억원, BIS비율은 15.88%,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68%로 우량 저축은행이다

이 은행 관계자는 “오릭스와 계약을 체결한 상태이며 잔금을 완납하는 대로 은행 소유권이 오릭스로 넘어가게 된다. 오릭스로부터 구체적인 언질을 받지 못했지만 국내 영업망 확보에 있어 두 선수는 큰 디딤돌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오릭스의 공격적인 행보를 보면 두 선수의 얼굴을 푸른2저축은행에서 만날 가능성이 크다. 오릭스는 전성기가 지난 것으로 평가되는 이승엽을 1억 엔(약 11억원)에 가까운 연봉을 주며 데려왔다. 이는 경기 중계권을 포함, 국내 금융 영업에서도 이승엽을 활용할 복안으로 분석되는데 메이저리거 박찬호까지 확보하면서 한국 공략 프로젝트가 더욱 확실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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