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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 인허가 실적 3년째 40만채 밑돌 듯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건설(인허가 기준) 실적이 올해까지 3년 연속 40만 가구를 밑돌 것으로 예상돼 집값 상승의 뇌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주택건설 실적에 따르면 올해 1∼11월 인허가 누계치는 22만903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3만6282가구보다 3.1% 감소했다.

이에 따라 12월에 특히 공공 부문이 ‘밀어내기’를 통해 인허가 물량을 쏟아낸다 해도 올해 연간 목표인 40만가구를 채우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며 IMF 외환위기 이후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인허가를 받은 뒤 단독주택 등은 1년, 공동주택은 2∼3년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하기 때문에 연간 주택건설 실적은 향후 수년간의 주택 시장 수급을 예측하는 선행 지표로 쓰인다.

특히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아파트의 인허가 물량이 크게 줄어 우려를 낳고 있다. 아파트는 지난해 1∼11월 16만 가구에서 올해 동기 13만 가구로 19.6%나 줄어 전체 주택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68.4%에서 56.7%로 10%포인트 이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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