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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1580만원 벌어 1516만원 썼다

서울 1인당 소득·소비 1위…생산은 울산이 ‘톱’

우리나라에서 1인당 생산이 가장 많은 곳은 울산, 소비와 소득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인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9년 지역소득’에 따르면 지난해 16개 시·도 전체의 명목 지역 내총생산은 1066조원으로 전년보다 3.7%(38조원) 증가했다. 1인당 지역 내 총생산은 2187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울산은 전국 평균의 2.1배 수준인 4623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울산이 왕성한 생산력을 자랑한 배경은 현지에 위치한 현대차, SK에너지와 같은 대기업에 있다.

이어 충남(3370만원), 전남(2864만원), 경북(2655만원), 서울(2565만원), 경남(2407만원) 등이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가장 작은 지역은 대구(1347만원), 광주(1522만원), 부산(1609만원) 등의 순이었다.

1인당 개인소득은 서울이 158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고 울산(1547만원), 부산(1255만원) 등이 뒤를 이은 반면 전남(1110만원)과 강원(1154만원), 경북(1180만원) 등이 하위권을 이뤘다. 1인당 민간소비 역시 서울(1516만원), 울산(1214만원)이 1, 2위에 올랐으며 전남(913만원)이 가장 작았다.

한편 지역 내 총생산 가운데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48.7%로 2008년보다 0.6%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57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212조원), 경남(75조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제주는 9조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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