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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아테나 ‘물 먹은’ 호프데이

정우성·수애 장외홍보 무색 3회 시청률 20% 아래로 뚝

정우성과 수애의 호언장담도, ‘미친 존재감’의 깜짝 등장도 여왕의 역전극에 밀렸다.

SBS 수목극 ‘아테나-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이 20일 18.5%의 전국 시청률(AGB 닐슨미디어리서치)을 기록하며 방송 3회 만에 20% 밑으로 떨어졌다. 1, 2회 각각 22.8%, 21.1%에 이은 하향곡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NTS 요원 정우(정우성)가 이탈리아에서 작전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정우성의 온몸을 던진 정우성의 액션 연기와 ‘아이리스’ 김승우의 깜짝 출연은 임팩트가 강했지만, 스토리는 여전히 중구난방으로 전개됐다.

같은 시각 정우성·수애·이지아·차승원·김민종 등 주연배우들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아테나-호프데이’에 참석해 3회를 함께 시청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유쾌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끈 정우성은 완벽남 정우를 향한 남자 시청자들의 반응에 “질투의 불꽃이 대한민국을 덮치게 하겠다”고 눙을 치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화려한 액션신이 등장할 때면 ‘V’자를 그리며 환호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니킥 수애’란 별명을 얻은 수애는 “와이어 없이 덤블링을 이용해 직접 연기한 장면”이라고 뒷얘기를 전하며 “앞으로도 깜짝 놀랄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아테나’의 떨어진 시청률은 MBC ‘역전의 여왕’ 김남주가 가져가면서 역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동안 ‘자이언트’와 ‘아테나’의 총공세에 밀려 2위에 머물러 온 ‘역전의 여왕’은 이날 전국 시청률 15.0%를 기록하며 ‘아테나’를 바짝 추격했다. 삼각 러브라인이 본격화된 촘촘한 스토리로 ‘아테나’와의 정면대결에 승부수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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