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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유인촌 “영화 챙기겠다” 내년 초 발전정책 내놓기로



정부가 한국 영화 발전에 직접 나선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1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영화인 간담회를 열어 “당분간 영화에만 매달려 내년 1월까지 영화 발전 정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그동안 (한국 영화 진흥책을) 영화진흥위원장에게만 맡기고 뒤로 빠져 있었으나 잘 안됐다”며 “구조적인 문제부터 확실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영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해 스태프 임금, 투자 환경, 부가 판권, 수출, 배급, 표준 계약서 등의 문제에 관한 매뉴얼을 만들어 신임 영진위 위원장에게 건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영화인들은 불법 복제에 의한 부가판권 시장의 몰락과 투자부터 배급까지 장악한 대기업의 수직계열화 문제 등 산적한 영화계 현안에 대해 한목소리로 고충을 털어놨다.

유 장관은 “불법 복제물 등 저작권 문제는 내년 집중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면서 “투자배급의 수직 계열화 문제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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