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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초딩 관객 모여!

방학맞아 ‘포켓몬스터’ 등 극장판 애니 개봉 붐



본격적인 방학철을 맞아 어린이 관객들을 위한 해외 애니메이션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23일 ‘극장판 포켓몬스터DP -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이하 ‘포켓몬스터’)를 시작으로 ‘너티 프로페서’(내년 1월 6일) ‘메가마인드’ ‘꿀벌 하치의 대모험’(이상 1월 13일) 등 오락적인 재미와 완성도를 두루 갖춘 작품들이 줄줄이 개봉된다.

TV 애니메이션과 장난감으로 익숙한 ‘포켓몬스터…’는 지우와 피카추 일행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시간의 파문’을 둘러싸고 거대 재벌 나흐벨츠와 한판 대결을 벌인다는 줄거리다.

일본에서는 지난 9월 개봉돼 4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오리콘 요정’ 윤하가 직접 작사·작곡한 타이틀곡으로 듣는 재미를 더한다.

1963년과 96년에 전설적인 로큰롤 가수 제리 루이스와 에디 머피 주연의 실사영화로 두 번이나 제작됐던 ‘너티 프로페서’는 명석한 두뇌를 가졌지만 못생긴 외모와 소심한 성격으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소년 해럴드가 천재 발명가인 할아버지의 변신 약물을 손에 넣으면서 지구 최고의 킹카 잭으로 변신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루이스는 할아버지의 목소리를 직접 연기한다.

추억의 애니메이션 ‘개구리 왕눈이’와 ‘독수리 오형제’를 탄생시켰던 다쓰노코 프로덕션이 만든 ‘꿀벌…’은 꿀벌 왕자 하치가 말벌에 맞서 엄마를 구해낸다는 내용이다.

이 밖에 ‘메가마인드’는 할리우드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미디언 윌 패럴과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수퍼 히어로’물의 공식을 절묘하게 비튼 패러디물로, 타고난 악당 메가마인드가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다.

메가마인드의 한국어 더빙은 김수로가 맡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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