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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명훈 며느리’ 美 음반 화제

재즈 가수 신예원 차트 상위



재즈 가수 신예원(29·사진)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유명 재즈 레이블 아티스트셰어를 통해 음반 ‘예원’을 발표해 화제다.

22일 이 음반의 국내 유통사인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소니뮤직)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 발매 직후 아이튠즈의 재즈 부문 핫 차트 22위까지 올랐으며 수주동안 상위권에 머물렀다.

지휘자 정명훈의 둘째 아들이자 재즈 기타리스트 정선과 결혼한 그는 2001년 1집 ‘러블리’로 데뷔했고, 이승환·윤상 등의 음반에 보컬로 참여했다.

신예원이 몸담은 아티스트셰어는 4명의 그래미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짐 홀,·론 카터·마리아 슈나이더 등 유명 재즈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음반에는 브라질 음악의 거장인 이그베르투 지스몽치를 비롯해 블루노트 소속 피아니스트인 케빈 헤이즈 등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이 총출동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