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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걸리버’ 된 잭 블랙 “우습니?”



코믹 블록버스터 ‘걸리버 여행기’가 극 중에서 거인으로 둔갑한 주인공 잭 블랙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공개했다.

조너선 스위프트의 풍자소설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이 영화에서 블랙은 허세투성이 신문사 말단직원 걸리버로 출연한다. 버뮤다 삼각지대에 관한 기사를 작성 중이라고 거짓말을 늘어놓은 바람에 진짜로 떠난 출장길에서 소인국 릴리풋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고 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밧줄로 칭칭 감긴 그를 1㎜도 채 되지 않는 소인들이 힘을 모아 움직이고, 특유의 잔뜩 성난 표정으로 이들을 바라보는 사진은 그 자체만으로도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블랙 외에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에밀리 블런트와 ‘나인 야드’의 아만다 피트 등 개성파 연기자들이 가세한 이 영화는 ‘아바타’ ‘엑스맨’ ‘트랜스포머’의 일부 장면을 빌려오는 등 패러디의 재미도 안겨준다. 내년 1월 27일 개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